19세기부터 유럽에서 포도를 도입하여, 뉴사우스웨일스의 헌터 밸리에서 와인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이때부터 영국을 주요시장으로 발전하여, 아직도 영국이 큰 시장이지만, 요즈음은 가까운 아시아권에서 판촉을 활발히 하고 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달콤한 디저트 와인과 값싼 테이블 와인 위주로 생산했으나 1980년대부터 고급품을 만들어 국제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하여, 세계 4위의 와인 수출국이면서, 와인 소비도 영어권에서는 뉴질랜드와 더불어 1인당 소비량이 가장 많다.
빈Bin
별도의 각 배치(Batch)를 표시한 것으로 특별한 의미는 없지만 탱크 번호 등을 상표에 표시하여 소비자의 관심을 끌게 된 것이다.
캐스크 와인Cask wine
국내 소비의 60% 가까이 차지하고 있고 일명 '백 인 박스(Bag-in-Box)'라고도 한다. 미국 저그 와인(Jug wine)에 해당되는 것으로 값이 싸고 맛도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