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케
대분류| 대륙별
소분류| 남아메리카
뿔케(Pulque)는 알콜 도수 5-6도 내외의 용설란주이다. 의례주와 제물로서 아즈텍의 공식 행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용설란을 발효시켜 증류한 술이 바로 뿔케 이다. 수선화과의 상록 다년초가 원료이다. 멕시코 원주민들은 이 식물의 수액을 발효시켜 술(Pulque,뿔케)로써 즐겼다고 한다. 먼저 8~10년간 자란 용설란의 포기를 쪄서 짜낸 당액을 발효시킨다.
데킬라는 원주민들이 마과이Maguay라고 하는 용설란(Agave)에서 추줄한 수액을 발효시켜 마시던 옥틀리(Octli) 혹은 나우아틀( Nahuatl, 뿔케Pulque)이라고 불린 술을 계승 발전 시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