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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온라인 국제식품박람회 제18회 e-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20.08.06~20.12.31)

까망베르
대분류| 치즈류   소분류| 프랑스

카망베르 드 노르망디라고도 부른다. 20세기의 초현실주의 화가 달리(Salvador Dali)의 그림 기억의 지속에 나오는 '녹아내리는 시계'는 과도하게 숙성된 카망베르 치즈로부터 영감을 얻은 것이라 한다. 프랑스혁명의 와중에 영국으로 피신하던 사제가 노르망디를 지나는 중에 머문 농가에서 여주인인 아렐(Marie Harel)에게 브리치즈의 제조법을 전수하여 만들어지기 시작한 치즈이다. 노르망디화한 브리라 할 수 있다. 쨍쨍한 해를 보기 힘들고 비가 흩뿌리는 날이 많은 노르망디는 목초가 부드럽고, 이를 먹은 소가 양질의 밀크를 분비하여, 좋은 버터, 생크림과 치즈의 산지가 되고 있다. 그렇지만 AOC(통제원산지명칭) 취득이 1984년에야 이루어진 탓에 복제품이 세계각지에서 많이 나도는 치즈이기도 하다. 제조과정에 가열과 압착이 없으며, 대개 30~35일 이상 숙성시켜서 먹는다.




카망베르의 살은 매끄럽고 부드럽다. 산지의 사람들은 치즈의 중심 부분이 반숙인 상태를 즐긴다. 이 고장에서 양조되는 사과주인 시도르와 함께 하면 잘 어울린다. 카망베르를 아예 시드르에 보름 정도 담가 두었다가 먹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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