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희망·행복이 있는 삶의 터전”을 만드는 장수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직업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장애인들이 일하는 일터로, 2013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의 장애특성에 맞는 작업에 배치하고 지속적인 훈련과 반복을 통해 생산품의 질을 높이고, 제품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느리지만 조금씩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장애인 기업으로 장수전통옹기와 장수구운소금을 생산하고 있다.

 “장수구운소금”은 신안천일염을 초벌옹기에 8시간 동안 구워 수은, 카드뮴 등의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장수전통옹기” 브랜드를 가지고 전통방식에 의한 100% 천연잿물을 사용하여 무공해 발효 항아리, 밥그릇, 국그릇, 컵, 옹기반찬통 등의 옹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7년 5월부터 전국 최초로 “옹기” 생산품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을 받음으로써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학교, 공기업 및 기타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고, 2021년 11월에는 “구운소금”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추가하여, 보건복지부 중증장애인생산품 품질인증으로 공공기관 우선구매실적으로 반영이 가능하게 되었다.